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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누가 나설 것인가?

작금의 저출산고령화사회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 되어왔던 사태 였습니다. 과거사가 어떠하던 간에 현실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불안해 하며 신문지상은 월드컵 우승의 대한민국 팀 얘기를 연재하듯 연일 기획기사, 특집기사, 사설 등을 통해 문제점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80년대 민주를 외쳤던 선배들의 피의 함성은 못 되더라도 누군가 깃발을 들고 선봉에 서야 하지 않을까요?
민족의 해방의 불씨를 제공했던 33인의 조용한 시작과 고요한 함성 처럼, 만세 삼창을 외치는 것으로부터 잔잔하게 시작될 지라도 바위에 계란을 쳐발라 썩은 냄새만라도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시스맘복지재단의 정책기획팀장이자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국제교류협력본부 이사직을 맡고 있는 박흥철 이라고 합니다.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서부터 유아 외국어교육, 어린이 논술교육은 물론 청장년 해외연수 취업 등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르는 다양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경험과 시스맘복지재단의 3세미만 영유아 시간연장형 보육시스템 보급 사업에서의 정책기획을 담당하면서 이제 청소년운동연합이 추구하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처럼 "내 아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낳아 주면 길러줄께", "둘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등등 순간순간 반짝이는 정책이 아니라 실제로 "내 아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면 누군들 아이 낳고 싶지 않겠습니까? 자! 오늘부터 나를 비롯하여 나의 형제, 가족, 이웃, 동료 들에게 이렇게 한 마디씩 해 봅시다! "살맛나네~!" 나부터 살맛이 나야죠. 그렇죠? 전 오늘 서문희 실장님께 전화 드릴겁니다. 출산장려 캠페인 벌이자고. 육아정책개발센터에서 왠 출산장려? 하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데 좋은 환경이 제공된다면, 좋은 육아정책이 펼쳐진다면" 당연하죠. "애 키울 맛 나네~!" 아니겠습니까?
누가 나설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설령 캠페인을 만들어 내지 못하더라도 그냥 이렇게 하면서 삽시다. "살맛나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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